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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경찰서 기동대직원들 일손돕기

◇…김제경찰서(서장 신상채) 기동대원 2백여명은 3일 태풍 프라피룬영향으로 벼도복피해로 낙심하고 있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노력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노력봉사활동은 타농가에 비해 피해가 심한 김제시 광활면 은파리 최귀만씨(54)논 2천4백평을 비롯 6개농가로 나눠 총 1만1천2백평논에서 쓰러진 벼를 세워주는 복구활동을 벌인것.

 

◇…농업기반공사 동진지부(지부장 황병조)도 4일 프라피룬 피해농가에 대한 대대적인 지원에 나서 본부직원을 비롯 새만금사업단직원 2백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량면 금강리 금신마을 박종렬씨논등 벼가 도복된 1만여평의 논에서 벼세워주기 및 묶어주기 일손돕기를 벌였다.

 

홍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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