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4-H연합회(회장 김연중)는 추석절을 앞두고 최근 관내 성덕면 성덕리 모산마을 입구의 무연고 및 노약자들이 관리하고 있는 묘 2백50여기에 대해 벌초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벌초봉사활동은 1백여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예초기 30대와 낫 30여개를 동원해 실시됐다.
한편 김제시 4-H연합회는 귀성객들에게 고향의 훈훈한 인정을 심어주고 경로효친사상 함양차원에서 매년 추석절을 앞두고 무연고묘 벌초 봉사활동을 벌여와 칭송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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