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구조조정에 따른 초과현원 해소를 통한 재배치와 기능직 공무원의 사기진작등을 위해 지방직 14명을 기능직에서 특별임용키로해 기능직 공무원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김제시는 27일 인사위원회을 열어 지방직 공무원 충원계획·대우공무원 선발등 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지방직공무원 충원계획안은 지방직 9급 14명을 과원 상태인 기능직에서 특별임용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고 직렬은 행정직 12명·수산직및 전산직 각 1명등이다.
시는 이번 지방직 특별임용을 기능직중 3년이상 근무경력과 만 18세 이상 50세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행정학과 사회등 2개과목에 걸쳐 시험을 통한 제한경쟁 방법으로 하기로 하고 전북도 고시계에 의뢰해 오는 10월28일경 시험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같은 지방직 특별임용사실이 알려지면서 시산하 기능직 공무원들은 지방직임용을 위한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시험대비에 들어가는등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제시에는 기능직 공무원들이 현재 1백67명으로 정원 1백 27명보다 40명이 과원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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