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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신농어촌마을 조성사업 농촌형 전원연립주택 입주

전국 최초로 추진된 신농어촌마을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김제시 금구면 월전리 당월마을에 농촌형 전원연립주택이 신축돼 입주가 이뤄짐으로써 돌아오는 농어촌건설에 기여하게 됐다.

 

3일 금구면 당월마을에서는 곽인희시장을 비롯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전원연립주택 입주식이 열렸다.

 

이날 입주가 이뤄진 당월농촌전원연립주택은 김제시에서 농어촌주거환경개선 사업 일환으로 폐천부지 7백53평을 제공해 지상 3층 규모의 30평형 20세대로 신축됐다. 이 연립주택은 무주택 농어민및 도시 귀농자 20세대가 주택조합을 구성, 융자 4억원과 자부담 6억원등 모두 10억원을 투입해 건립한 것.

 

 한편 시 관계자는 “당월마을은 신농어촌마을 조성사업이 추진돼 각종 기반시설이 조성되어 있고 주변자연경관이 수려해 전원형 주택지로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지역이라”며 “농어민은 물론 도시귀농자가 입주함으로써 돌아오는 농촌건설에도 한몫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홍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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