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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장례예식장 첫선 선진장례문화정착 기대

- 김제YMCA새마을금고 문화복지후생사업으로 건립 직영운영
- 타시설에 비해 저렴한 가격및 투명성있는 운영

 

오는 23일 오후 2시 개장식 가질 예정 김제에도 선진장례문화를 선도할 전용 장례식장이 탄생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23일 오후 2시 준공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가는 김제장례식장(소장 신만철). 김제장례식장은 김제YMCA새마을금고(이사장 신원식)가 새마을금고정신 이념에 바탕을 두고 주민밀착특화사업으로 사회복지부 재정특별저리융자금 4억5천만원을 포함해 총 15억여원을 투입해 설립한 것으로 김제지역의 첫 전용 장례식장으로 기록되고 있다.

 

김제시 검산동 산 65번지 4차선우회도로변 1천2백35평의 부지에 지상 3층 연건평 4백12평규모의 현대식건물로 신축된 김제장례식장은 착공 1년여만에 준공되어 선을 보이게 됐다.

 

김제장례식장에는 넓은 주차장과 8구의 사체를 보관할수 있는 냉동고와 분향소를 5개 동시에 설치할수 있는 현대식 시설을 갖춰 기존 일반 병원 영안실등과는 차별화를 분명히 하고 있다.

 

이 장례식장은 김제YMCA새마을금고가 7명의 직원과 8명의 도우미를 배치해 직접 운영하게 된다.

 

김제YMCA새마을금고측은 “현대식 시설과 쾌적한 분위기에서 장례를 치를수 있는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가 장려사업인 선진장례문화 정착과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앞으로 운영방침과 관련, “새마을 금고회원및 생활보호대상자에 대해선 이용할인혜택을 부여하고 이용가격도 타시설보다 저렴하게 하는 한편 공익적 기관으로서 투명성 있는 운영으로 이용자들의 편익증대에 만전을 기하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홍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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