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조영연 의장이 18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이상구)의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 했다.
조 의장은 지방자치 발전과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예의 상을 수상하게 됐다.
조 의장은 1991년 제 1대 남원시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래 현재 5선 의원으로 그동안 현장 중심의 상임위원회 활동과 시정질문, 행정사무감사, 조례 제정을 통해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 앞장서 왔다.
특히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현안사업에 대해 예리한 판단과 분석력을 발휘하고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제시 하는등 시민의 입장에서 의정할동을 펼쳐 호평을 받고 있다.
조 의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시민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큰 영광을 안았다"면서 "이 상은 동료의원들을 대표해서 받은 것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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