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김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출범식

33명 단원, 불편사항 모니터링·정책방향 제시

김제시는 7일 상황실에서 이건식 시장, 33명의 서포터즈단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단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은 서포터즈단 위촉장 전달 및 서포터즈단 선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포터즈단원들은 선서를 통해 김제시 정책 형성 발전과정에 자발적인 참여와 김제시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여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을 선언하는 등 결연한 의지를 표명, 눈길을 끌었다.

 

김제시는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공감도시 김제를 만들기 위해 지난 10월 공모와 추천을 통해 33명의 서포터즈단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일상생활에서 불편하거나 불합리한 사항을 모니터링한 후 의견을 제시하고 여성 관련 정책방향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제시는 향후 시민, 전문가, 공무원이 함께 하는 여성친화도시 발전 방안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 여성친화도시의 이해와 발전방안에 대한 특강, 임원선출, 분임토의, 향후 활동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건식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여성친화도시는 시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면서 "지역의 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여 그 혜택이 모든 사람에게 골고루 돌아가는 행복한 도시, 김제를 구축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대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군산시, 어린이보호구역 내 적색 잔여 시간 표시 신호등 구축

사건·사고부안 창고서 화재 … 6800만원 재산피해

전시·공연추위 녹이는 클라리넷 연주⋯신재훈 독주회

국회·정당우원식 국회의장 “국회의원, 국민에 대한 책임과 도리 다해야”

만평[전북만평-정윤성] 전북자치도 '2036 올림픽 유치'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