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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민방위 우수기관 선정

고창군은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민방위와 비상대비분야 시책평가에서 우수사례, 특수시책 추진 등 업무전반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비상시 군민이 이용하는 민방위 대피시설 24개소 및 급수시설 5개소에 대한 유도 및 안내표지판 정비, 급수탱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잠금장치 설치, 경보시설 이설 및 유지관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적극적인 예산확보, 방사능 누출사고에 대비한 주민 방재교육을 실시 등 유사시 대처능력 배양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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