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진안군, 옥외광고업무 우수기관 표창

불법 광고물 정비 호평

▲ 진안군이 안행부가 주관한 전국 자치단체 옥외광고업무 평가 결과 장려상을 받았다. 사진은 잘 정돈된 진안읍내 시가지 모습.
진안군이 안전행정부주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 옥외광고업무 평가 결과 아름답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간판문화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로 시·군·구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진안군은 간판문화 선진화와 불법광고물 정비 평가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전국 지자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진안군은 간판개선사업 추진과 불법광고물 중점 정비 등 자체 옥외광고업무 개선 대책을 세우는 등 도시미관 향상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이 인정됐다는 평이다.

 

진안군은 간판정비사업을 민선5기 공약사업으로 선정하고 지금까지 2억3000만원을 투자해왔다.

 

그 결과 주민들이 주도한 진안읍 간판정비사업으로 무질서하게 난립한 간판을 깨끗하고 품격있는 간판으로 탈바꿈 시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전체적인 통일성을 유지하면서도 상가들의 특성을 살렸고 마이산을 형상화한 돌출간판 설치로 진안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에도 2억원을 들여 간판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며 “상인협회 등과 협의하면서 쾌적하고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완주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김관영 지사 완주-전주 통합 추진 규탄"

군산막말 이어 고성까지 '막 나가는 시의원'… 의장단 마저 통제력 ‘상실’

고창고창군, '2024 체육인의 밤' 성황리 개최

정치일반전북자치도공무원노조, 2024 존경받는 간부공무원 5명 시상

사건·사고부안 단독주택에서 화재… 1명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