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간판문화 선진화와 불법광고물 정비 평가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전국 지자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진안군은 간판개선사업 추진과 불법광고물 중점 정비 등 자체 옥외광고업무 개선 대책을 세우는 등 도시미관 향상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이 인정됐다는 평이다.
진안군은 간판정비사업을 민선5기 공약사업으로 선정하고 지금까지 2억3000만원을 투자해왔다.
그 결과 주민들이 주도한 진안읍 간판정비사업으로 무질서하게 난립한 간판을 깨끗하고 품격있는 간판으로 탈바꿈 시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전체적인 통일성을 유지하면서도 상가들의 특성을 살렸고 마이산을 형상화한 돌출간판 설치로 진안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에도 2억원을 들여 간판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며 “상인협회 등과 협의하면서 쾌적하고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