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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읍면 순회 생생 현장 회의 호응

간부회의 개선 정보공유 구축

부안군(군수 김종규)이 군청에서 진행하던 간부회의를 개선해 읍면을 순회하면서 생생(生生) 현장 회의로 개최,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매주 진행하던 간부회의를 군청 실과소와 일선 읍면간 군정현안 등에 대한 정보공유 체제를 구축하고 내실 있고 생산적인 회의가 될 수 있도록 읍면 순회 생생현장 회의로 개선해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하서면을 시작으로 백산면(9월29일)과 진서면(10월6일), 변산면(10월13일), 보안면(10월20일), 계화면(10월27일), 행안면(11월3일), 동진면(11월10일), 주산면(11월17일), 부안읍(11월24일), 줄포면(12월1일), 상서면(12월8일) 순으로 생생 현장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처음으로 열린 하서면 생생 현장 회의에서 “민선6기 부안군수로 취임해 700여 공직자들을 만난 지 100일이 돼 간다”며 “취임 100일을 또 다른 출발점으로 생각하고 뼛속까지 부안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고 밝혔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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