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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 지리산서 사회악 근절 캠페인

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는 지난 18일 지리산국립공원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남원서 학교전담경찰관과 여름파출소 경찰관 등이 참여했다.

 

남원서는 이날 지리산 뱀사골 야영장과 달궁 야영캠프장 등에서 관광객들에게 4대 사회악 근절 홍보물 등을 전달했다. 또 전화금융사기 및 여름휴가철 빈집털이 예방을 위한 요령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남원서 조휴억 아동청소년계장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교육청 등과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유원지, 학원가, 독서실 주변 등과 학교폭력 우려지역 등을 집중순찰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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