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이 전주갑과 김제·부안지역을 경선지역으로 확정했다. 또 4·13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익산시장 재선거 경선 후보도 발표했다.
국민의당은 14일 서울 마포 당사에서 국회의원 총선거 공직선거후보자 단수 및 경선지역 3차 결과를 공개했다. 전주갑은 강동호·이기동·김광수·이관승 예비후보가 김제·부안은 송강·나유인·곽인희·김종회 예비후보가 각각 경선을 치른다.
국민의당은 이와 함께 익산시장 재선거와 관련, 이영훈·정헌율 예비후보의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를 선정키로 했다.
또 광역의원 전주제2선거구는 오정례·이도영 예비후보, 익산제4선거구는 박노엽·박종열·박현주·박형창 예비후보 간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를 선발한다.
이로써 국민의당은 전북지역 10개 선거구 중 8곳에 대해 경선과 단수후보 결정을 마무리했다. 경선 등이 결정되지 않은 지역은 전주을과 완주진안무주장수 등 2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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