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20대 총선의 전북지역 재외유권자수가 3259명으로 집계됐다.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재외국민의 신고와 신청으로 작성된 선거인명부와 국외부재자 신고인명부에 대한 국적·연령·수형 등 선거권 유무 조회 및 확인 등을 거쳐 전북지역 재외선거 유권자수를 이 같이 확정했다고 밝혔다.
남성이 1755명이고, 여성은 1504명이다. 시군구별로 보면 전주 완산구가 706명으로 가장 많고, 익산 579명, 군산 442명, 전주 덕진 426명 등이며, 진안이 43명으로 가장 적다. 재외유권자들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전 세계 169개 공관에 설치되는 재외투표소와 29개 추가투표소에서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총선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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