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 명소인 지리산 둘레길에 걷기 박물관 및 행사장을 조성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윤승호 남원시장 예비후보는 19일 “전국적 걷기 붐을 일으켰던 지리산 둘레길 주변에 걷기 박물관 등을 설립해 건강 및 힐링 회복을 통해 자연의 멋과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리산 둘레길은 지난 2010년 개설된 후 대대적으로 걷기 붐이 일어나고 전국 각지에 둘레길, 마실길, 오름길 등 각종 걸어 다닐 길이 생겨나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윤 예비후보는 지리산 둘레길은 3개도 5개시군에 걸쳐 295km에 달하는 22개 코스로, 전국 최고의 둘레길로 자리잡은만큼 지리산 둘레길 1~3코스 주변에 (가칭)걷기 박물관을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윤 예비후보는 전국적으로 걷기 운동이 일상화되어 있을 뿐 아니라 둘레길 조성이 붐을 일으키고 있는 점에 착안, 둘레길 조성의 발상지인 남원 지리산 주변의 걷기 운동 상징성과 시골의 옛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관광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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