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미래 신성장동력사업 및 지역밀착형 생활 SOC사업 중점 발굴을 위해 2020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2차 발굴보고회를 6일 본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장영수 군수가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 본청 실·과·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 발굴된 신규 사업 총 60건과 국·도비 1076억원 규모의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과 예산확보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장수군 농식품 모태펀드 공모 등 2020년 목표 사업을 포함한 공모사업 10건, 스마트 시범 축산 혁신밸리 조성, 장계면 송천리 도좌천 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국고사업 29건과 기타 균특사업 21건 등 크게 3개 분야 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향후 장수군은 신규 발굴 사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사업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적정 사업에 대해서는 사전 행정 절차 이행 등 국가 예산 확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장영수 군수는 “정부정책 및 민선 7기 공약과 부합하는 신규 사업을 선점하고 특히, 미래 신성장동력사업 및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발굴해 추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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