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전북생물산업진흥원에서 개최된 ‘2018년 고부가가치 식품 가공기술개발사업 성과 품평회’에서 부안참뽕 라이스 쿠키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참뽕 누룽지 과자는 부안군농업기술센터와 부안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콩마을(대표 김희숙)이 누룽지와 쌀, 오디, 뽕잎, 호박고구마 등 부안 농산물을 활용하여 아침식사를 거르기 쉬운 청소년과 디저트 시장의 확대에 따른 소비자층을 겨냥해 개발한 건강식품이다.
고부가가치 식품가공기술개발 사업은 도내 식품기업의 아이디어와 연구기관의 전문성, 기술력을 토대로 상품개발 기술과 포장디자인, 소비자 평가, 영양성분 분석, 판매 전략을 확립하여 기술전수를 통해 소규모 가공업체를 육성하는 전북 농식품 육성 전략 사업이다.
부안 누룽지 수제 과자인 ‘부안참뽕 라이스 쿠키’는 내년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현재 HACCP 인증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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