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소양지역 16개 음식점이 소양면과 ‘소중한 한 끼, 행복한 나눔’ 사업 협약을 맺고 매 분기마다 지역의 노인과 저소득층 세대를 위한 릴레이 식사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자매식당이 어버이날인 지난 8일 스타트를 끊은 데 이어 원조화심두부(10일), 하나로가든(13일), 송전산장(20일), 제일식당(22일)이 참여하고 있다.
소양면 관계자는 “소중한 한 끼는 8명에서 최대 50명까지 해당 음식점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며 “식사쿠폰을 이용해 매 분기 200여명이 후원을 받는다”고 말했다.
5월 참여 음식점 이외에도 대승가든, 돈대돈, 슬기네집, 온다라순대, 흥부곰탕, 마수치킨, 몽펠리에, 화심각, 영진식품 등이 온정을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한신효 소양면장은 “지역 주민이 주체로 진행하는 이 사업이야말로 우리 사회가 각박하지만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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