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6월 중 ‘찾아가는 영농 현장지도’를 실시한다.
오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무주읍을 비롯한 6개 읍·면을 찾아갈 계획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기술기획팀이 무주읍을, 소득작목팀이 무풍면, 강소농육성팀이 설천면, 연구개발팀이 적상면, 친환경기술팀과 농업기계팀이 안성면, 반딧불이 팀이 부남면을 맡아 지도한다.
직원들은 농업현장과 마을회관 등을 찾아 폭염에 대비한 관수, 차광시설 설치, 병해충 발생예방을 위한 농작물 관리 지도하고 호우와 강풍 등이 예상될 때에는 신속한 상황 전파는 물론, 사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종원 군 친환경기술팀장은 “예년보다 더위가 일찍 시작돼 현장마다 각별한 농작물 관리가 필요하다”며 “지난 4일부터 직원들이 각 읍면 담당 마을들을 찾아가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으면서 맞춤형 지도를 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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