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고창경찰서,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청소년 보호체계 구축 업무협약

고창경찰서(서장 박정환)는 17일 고창군 지역아동센터 7개소와 폭력, 학대, 실종 등에 취약한 아동·청소년에 대한 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정환 서장을 비롯한 고창군 지역아동센터 7개소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성·가정·학교 폭력 및 아동학대 없는 행복하고 안전한 고창군을 만들기 위해 상호교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성·가정·학교폭력, 아동학대 피해자 지원 안내 및 연계 정보 공유 △성·가정·학교폭력, 아동학대 등 주요 사례를 통한 대처방안 교육 △아동·청소년 범죄 피해사례 발견 시 신고 핫라인 구축 △아동·청소년 견학·선도·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지원 아동·청소년을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하여 지역아동센터와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박정환 서장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하여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체감치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성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군산시, 어린이보호구역 내 적색 잔여 시간 표시 신호등 구축

사건·사고부안 창고서 화재 … 6800만원 재산피해

전시·공연추위 녹이는 클라리넷 연주⋯신재훈 독주회

국회·정당우원식 국회의장 “국회의원, 국민에 대한 책임과 도리 다해야”

만평[전북만평-정윤성] 전북자치도 '2036 올림픽 유치'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