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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전북 최다 내년도 생생마을 만들기 지원사업 선정

남원시가 전북도에서 추진하는 2021년 생생마을만들기 지원 공모사업에 산내면 원천마을, 보절면 추어마을 등 14개 마을이 선정돼 도비 7500만원을 확보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생생마을만들기 지원사업은 마을 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마을 고유의 체험, 관광, 전통, 문화, 경제 자원 등 고유한 이야기거리를 활용해 출향인, 관광객, 귀농인이 찾아오는 활력과 생기가 넘치는 농촌 마을구현에 목적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10월 도에서 이번 사업에 대한 공모 신청을 진행하자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통해 도내에서 가장 많은 14개 마을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21년 생생마을만들기 지원사업은 도비 7500만원, 시비 8500만원 총 1억 6000만원으로 주민주도형 공동체 활동, 마을경관개선 등 기초단계와 기조성된 체험휴양마을 등의 생산가공시설 개보수, 장비보수 및 교체 지원을 통한 마을 공동체 활성화로 생생마을만들기 추진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생마을만들기 지원사업을 통한 마을 공동체 프로그램 추진으로 다시찾는 농촌, 활력이 넘치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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