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직무대리 박관수)은 오는 7월 16일까지 인간문화재의 작품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 전시는 청결한 몸가짐과 아름다움을 추구해온 여인들의 물품을 소개하는 자리다. 장소는 유산원 라키비움 책마루이며, 전시주제는 ‘꾸밈, 단장을 하다’이다.
주로 인간문화재가 제작한 경대, 노리개, 떨잠(머리꾸미개), 보석함 등을 선보인다. 지난해 작고한 고(故) 송방웅 보유자의 2011년 작품인 ‘운학문남경대’등 7종목, 18점의 작품도 만날 수 있다.
작품 제작과정을 담은 ‘기록화 영상’과 ‘기록화 도서’도 함께 전시한다. 무형유산원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무형유산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공유일 제외)까지이며, 방문신청은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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