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본부장 정재웅)는 폐기물 불법투기 예방 및 근절을 위해 농협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명예순찰 감시단’을 운영한다.
이와 관련 지난14일 전북농협 시군별 자원화센터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제2기 명예순찰 감시단을 위촉했다.
감시단은 농촌 산간지역 빈 공장 및 임야 등 인적이 드문장소를 순회하며 수상한 외부차량 이동 상황 등 순찰 감시 활동을 수행한다.
앞서 전북환경본부는 지난 5월 제1기 명예순찰감시단 13명을 출범한바 있으며 이번 제2기 명예순찰감시단 위촉은 보다 더 꼼꼼한 순찰 감시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농협 전북본부와 손잡고 확대 운영하는 협업 사례이다.
정재웅 본부장은 “앞으로도 폐기물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는 등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며 불법투기 의심사례가 발견되면 즉시 각 시 군 또는국번없이 128로 신고 제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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