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고창 운곡습지 · 고인돌 유적, ‘2021 전세계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지’ 100선에 꼽혀

EU 그린데스티네이션 발표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지속가능한 관광 스토리 있는 세계적 관광지”
국내 유일, 생물다양성 보존과 활성화 부분서 국제 모범사례

고창 운곡습지 모습
고창 운곡습지 모습

고창 운곡습지와 고인돌 유적지가 ‘2021 세계 100대 지속 가능 관광지’에 선정됐다.

6일 고창군에 따르면 유럽연합(EU) 산하 공공조직인 그린 데스티네이션(Green Destinations)이 5일 발표한 ‘세계100대 지속가능 관광지’에 고창군의 운곡습지와 고인돌유적지가 포함됐다.

그린데스티네이션은 올해 ‘2021 세계 100대 지속 가능 관광 스토리(2021 Top 100 Destination Sustainability Storis)’라는 주제로 다른 관광지의 영감과 모범이 되는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관광 스토리를 가진 관광지 100개소를 선정했다.

올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고창 운곡습지·고인돌 유적지’는 문화·경관보전, 사회복지, 에너지 소비감소 등의 부분에서 국제 기준을 통과했다.

특히 지역사회의 관계 증진과 강화를 통한 관광지의 생물다양성 보존과 활성화의 부분에서 국제적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세계문화유산 고인돌
세계문화유산 고인돌

고인돌·운곡습지는 대한민국 최고의 생태관광지를 넘어 세계적인 명소로 인정받으면서 국제적인 위상도 높아졌다.

유기상 군수는 “운곡습지와 고인돌 유적지가 국내를 넘어 국제적인 명소로서 인정받은 것은 고창군 자원의 우수성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환경 보전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국제적 목표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해 군민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람들이훈 재경남원시 향우회장 "화합과 단결로 신명나는 새해 맞이하자"

정읍이학수 정읍시장, 인사·조직개편 따른 인수인계 철저 강조

순창순창 팔덕면 출신 서영아 씨,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순창순창군 보편적 인구정책 '적중'…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인구 증가

정읍정읍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최우수상에 ‘지목현실화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