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가을밤 문화재활용 사업 프로그램인 ‘2021 남원 문화재 야행’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야행은 ‘광한청허부·옥황상제 달나라궁전’주제로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운영한다.
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일상회복을 지원하는 정부 정책에 따라 백신접종 완료자(2차 접종 후 14일 경과 대상)가 대상으로 진행된다.
입장권 및 체험 키트 증정, 의상 대여 포함 1만 원으로 네이버페이를 통해 손쉽게 사전예약이 가능한다.
2021 남원 문화재 야행은 유튜브 ‘남원문화재야행’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남원 문화재야행은 지난해 2020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두번째 시행하는 사업으로, 밤에 즐길 수 있는 여덟 가지의 주제를 야경(夜景)·야로(夜路)·야사(夜史)·야화(夜畵)·야설(夜說)·야시(夜市)·야식(夜食)·야숙(夜宿) 8야(夜)로 펼쳐지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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