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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윤동희)와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열차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힘 보태기에 나서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난 16일 열차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열차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열차관광상품 공동개발에 적극 나서고, 특히 익산을 방문하는 열차 관광객에게 렌터카 ∙숙박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윤동희 전북본부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익산시의 다양한 관광 컨텐츠를 열차와 연계해 보다 많은 여행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는 등 과광객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 방문의해를 맞아 백제문화의 숨결을 그대로 느낄수 있는 미륵사지 관광지 조성사업을 조속히 완료하는 등 다양한 컨텐츠 제공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유치될수 있도록 더욱더 힘 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렌터카 및 숙박 이용 혜택은 익산시 주요 관광지 방문 후 간단한 인증만 거치면 누구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