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월성초와 봉남초등학교 내에 1억2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명상 숲’을 조성한다.
김제시는 이곳 학교 내 유휴지를 활용하여 학생들을 위한 자연체험학습 공간을 조성해 정서함양 증진에 도움을 주고, 지역주민의 여가와 휴양을 위한 쉼터 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2개 학교와 원활한 명상 숲의 조성·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을 완료, 이달 말까지 실시설계를 진행해 3월 중 명상 숲 조성사업 착공, 6월 내 준공할 예정이다.
특히 학교 특성에 맞도록 공간을 구상하고, 향토 수종 및 지역 환경에 적합하게 미세먼지를 줄이는 수목 선정으로 쾌적한 학교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10년부터 2021년까지 학교 19개소에 명상 숲을 조성해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활동이 제한적인 요즘, 자연 속에서 활기차게 활동할 수 있는 녹색 교육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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