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읍(읍장 정상화)은 19일 제21회 진안읍민의장 수상자를 5개 분야에서 5명 선정했다.
선정된 수상자는 △문화체육장 이우석 △공익장 김창주 △산업근로장 류경희 △애향장 서영란 △효열장 원양태 씨다.
문화체육장 이우석(64) 씨는 읍 체육회 부회장과 이장협의회장 등을 맡아 각각의 단체에 헌신하면서 문화체육 활성화에 기여했다.
공익장 김창주(73) 씨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읍민 화합과 복지 향상을 위해 힘을 다했다.
산업근로장 류경희(59) 씨는 진안군 축산물 ‘진삼우’ 개발에 기여하고 수의사로서 공공 영역인 가축방역에 앞장섰다.
애향장 서영란(58) 씨는 남다른 고향 사랑으로 선•후배들을 적극적으로 격려하고 후원하며 읍의 위상을 드높였다.
효열장 원양태(50) 씨는 100세 장수를 누리는 시어머니를 오랜 기간 봉양하면서 주변에 본보기가 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군민의장은 다음달 1일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열리는 제21회 읍민의 날 기념식에서 전달된다.
읍민의날 기념식은 거리두기가 해제됐지만 아직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계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 최소한의 행사로 진행한다.
정상화 읍장은 “읍민 모두가 참여하는 화합행사를 열지 못해 안타깝지만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대규모 화합행사를 열 수 있는 날이 하루속히 오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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