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철 민주당 정읍시장 예비후보는 "전 시민에게 매월 10만원씩 기본소득을 1년간 지급하겠다"고 공약했다.
최 예비후보는 20일 기본소득은 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핵심 공약으로 최후보는 이 공약을 정읍에서 실현시키기 위해 기본소득 국민운동 전북본부 정읍본부장으로 뛰었다고 밝혔다.
이어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및 시민 전체의 보편적 복지실현을 위해서 기본소득을 실현할 것”이며 “생계의 불안을 감소시키고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는 기회와 자기실현의 기회를 확대시켜 안정된 지역사회, 안정된 시민의 삶을 보장하는 중요한 기틀이 될 것”을 강조했다.
또, "시민사회를 고령층, 청년, 여성, 청소년, 농어민, 장애인, 소상공인 등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분화해서 시민으로 살아가는데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학생, 학교 졸업후 진로를 정하지 못한 청년, 결식아동,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장, 농어민 개인(현재는 농가 기준) 수당, 무의탁 독거노인, 경쟁력이 부족한 소상공인 등에 대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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