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 법인 (유)두만꽃피오리(대표 엄옥희)와 전주기전대학 LINC3.0사업단(조덕현 사업단장)이 지난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임실읍 두만꽃피오리 체험장에서 가진 이날 협약식에는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발전을 다짐했다.
(유)두만꽃피오리는 주민사업체로서 한국관광공사 소속인 관광두레에서 임실지역 예비으뜸두레로 올해 선정됐다.
이곳은 임실군 제 1호 유아숲체험원인 ‘두만숲속학교’와 체리 농장인 ‘해품농장 (대표 김성권)’ , ‘이:룸농장(대표 이강일)’으로 구성됐다.
양 단체는 이날 산학협력을 통해 고부가치 농산물의 가공기술 개발과 상품화, 마케팅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고용활성화와 현장실습 교육에 따른 상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유기적인 협력사업도 적극 강화할 방침이다.
엄옥희 대표는“코로나 펜데믹으로 움츠렸던 체험농가들이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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