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대표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문)는 지난11일 부안군청 회의실에서 부안군 대표축제 추진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부안마실축제 결과보고, 부안노을축제 개최일정 및 기본계획 안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 결과 부안노을축제 일정은 오는 10월 7일~9일까지 3일간에 걸쳐 개최하고, ‘2022 부안노을 아트 페스티벌’의 명칭으로 위드코로나 시대에 축제가 오프라인 위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세부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토의를 거치며,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여러 위원들은 노을이라는 주제에 맞는 대표 콘텐츠를 확대하고 동시에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종문 위원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축제들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했지만, 이번 축제는 대면축제를 제대로 준비해 그동안 힘들고 지친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축제는 추진위원들게 전적으로 맡기겠으며, 과거의 축제와 다른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해 축제다운 축제를 만들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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