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주최하고 (사)정읍시귀농귀촌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2년 하반기 정읍시귀농귀촌학교 수료식'이 지난 26일 정읍시 덕천면 황토현권역어울림센터에서 열렸다.
수료식에는 정읍시농업기술센터 전정기 소장과 성수현 귀농귀촌 팀장, 정읍시귀농귀촌지원센터 허삼권 이사장과 이사, 윤영재 센터장, 손임동 사무국장 및 직원, 수료생 30명이 참석했다.
이날 30명의 수료생들은 지난12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강의와 실습 교육 전 과정을 이수하고 100시간의 교육 인정 수료증을 받았다.
교육은 정읍시 귀농정책과 기본 영농기술, 작목별 재배 전반, 다채로운 현장 체험, 농기계 실습, 귀농 성공 선도 농가 사례발표, 귀농·귀촌 사업계획서 작성 교육까지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마지막 날에는 소그룹별로 귀농·귀촌 계획서를 작성해보고 각자의 생각과 계획들을 공유하는 분임 토의를 가졌다.
이어 선배 귀농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귀농·귀촌의 실제적 경험담 소개와 정보를 공유하며 소통했다.
전정기 소장은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교육생들의 귀농·귀촌 생활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며 “정읍시를 찾아온 예비 귀농인들이 정읍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정책을 활발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하반기 귀농·귀촌학교 운영 결과를 토대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더욱 짜임새 있는 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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