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의장 김광수)는 1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제33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11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2년도 제3회 추경 예산안’과 2023년도 예산안, 조례안 등 의안을 심사 및 처리할 예정이다.
김광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해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할 것과 예산안 등 심의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이어 동료 의원들에게는 "어려운 경제상황 등을 고려하여 꼭 필요한 사업이 적재적소에 반영되도록 심도 있는 예산안 심사를 당부하면서, 효율적인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군민의 입장에서 군정 전반에 대한 합리적인 지적과 발전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이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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