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가족센터(법인 전라북도사회서비스원)가 2022년 다함께 행복한 어울림 문화발표회를 지난 12일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 자녀들로 구성된 장수댄스스타(JSDS)팀 축하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축사, 한국무용(어린 나비의 춤, 장수 사계, 소망의 등불)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도 강사의 ‘장수 삼절’을 기리는 퍼포먼스가 공연장의 열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궜다.
이어 가족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한국무용(선비 걸음춤, 서책춤, 훠이춤)과 음악과 춤이 결합된 뮤지컬 ‘춤추는 향교’ 공연을 통해 가족들에게 새롭고 다채로운 추억을 선사하며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날 발표회에 참석한 최훈식 군수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장수군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게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