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보건의료원이 장수읍, 장계면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사업은 이동 및 내원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허약노인, 고혈압·당뇨병 등록자, 임산부, 신생아, 영유아 등을 대상으로 전문 간호사 3명이 건강 꾸러미를 전달하고 건강 수칙 안내, 영양관리, 복약지도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의료원은 올해 방문 건강관리 등록가구 대상자 중 2,826가구에 대한 방문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방문사업은 장수읍, 장계면 50가구에 대한 18일까지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며 이 기간 방문 대상의 건강상태를 파악, 만성질환자 복약지도와 합병증 예방 등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최근 한파로 인해 만성질환자의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 만큼 해당 대상자를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김진숙 보건사업과장은 “한파로 인해 어느 때보다 취약계층의 건강관리가 중요한 만큼 방문 건강관리 대상자들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면서 “이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이 건강관리 공백없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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