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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익산시, 새해 사자성어 ‘이청득심(以聽得心)’ 선정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통 행정 펼치겠다는 의미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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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새해 사자성어로 선정한 ‘이청득심(以聽得心)’/사진=익산시

익산시가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그 어느 때보다 행정 민감도와 대응력을 높여나가겠다는 각오를 담아 ‘이청득심(以聽得心)’을 새해 사자성어로 선정했다.

새해 시정 길라잡이가 될 이청득심(以聽得心)은 ‘귀 기울여 경청하는 일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최고의 지혜’라는 뜻으로, 현장에서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민생 밀착 소통 행정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시는 민선 8기 시정철학을 경청과 소통, 공감으로 삼고 올해 ‘우리동네 행복버스’ 프로그램 등 현장 소통을 강화하는 시민 중심의 익산형 행정을 펼쳐 왔다.

이를 통해 경기 침체 속 민생 경제를 돌보며 핵심 4대 비전을 제시하고 미래 지역 발전을 견인할 역점 사업들을 가시화하고 있다.

지역 선순환경제를 이끌고 있는 지역화폐 다이로움, KTX익산역 복합환승센터 및 복합개발사업 추진 기반 마련,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동물용 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센터 착공, 대한민국 제1호 청년시청 개청 등이 대표적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올 한 해 시민들과 함께 시정을 펼친 덕분에 크고 작은 소중한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2023년에도 이청득심의 자세로 주요 현안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이 행복한 다이로운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송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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