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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교육지원청, 글로벌 체험 국제교류 위한 뉴질랜드 영어체험 사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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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기)이 지난 4일 무주교육지원청 학력지원센터에서 ‘2023. 무주 글로벌 해외 영어체험’ 참가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차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사전교육 현장에 직접 방문한 김승기 교육장은  2차 영어면접까지 통과해 선발된 학생 17명과 동석한 학부모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고 “이 자리에 모인 학생들은 이제 개인 신분이 아니라 무주와 전북,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신분이 됐다는 것을 잊지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교육장은 이 자리에서 안전하고 교육적인 해외 영어체험을 만들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사전교육을 기획하고 준비한 교육청 관계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면서“아울러 사전교육을 통해 철저한 안전교육과 충분한 현지 적응 훈련을 해줄 것”도 아울러 당부했다.

무주교육지원청은 8차(16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사전교육을 위해 원어민 영어교사 세 명과 현지 인솔 교사를 강사로 초빙하했으며 또한 관내 영어교사가 사전교육에 함께 참여해 의사소통을 돕고, 한국어와 영어로 동시에 일기를 쓰고 첨삭 지도를 진행하는 등 영어체험의 교육적 효과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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