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계화면 번영회(회장 이원춘)는 11일 계화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수해 복구 당시 적극 지원에 나선 계화면사무소 산업팀 이보라미씨와 계화농협 전태민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감사패 전달과 관련, 번영회 측은 2023년 기후 변화 등으로 잦은 강우와 수확기 고온 현상이 발생, 농민들이 병충해와 벼 수발아에 따른 피해를 입었을 때 계화면사무소 직원과 농협 직원들이 농가 손실 및 농민 고통 해소를 위해 헌신적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여름 부안군에 누적 1000㎜가 넘는 엄청난 폭우가 쏟아져 농작물과 주택이 침수되고, 도로가 파손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 정부가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했다.
계화면에서도 농작물이 침수와 병해충 피해를 입었고, 수확기에는 고온 피해까지 나타나 고충을 호소했다.
이원춘 회장은 “계화면사무소와 계화농협 직원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지역농민들을 위해 노력해주었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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