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가 20일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7일간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10건) 및 동의안(3건) 등 17개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21일부터 시작하는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동의안 등 안건에 대해 심사하고, 22~25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완주군이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한다.
군의회는 26일 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최종 의결한다.
서남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꾸준히 증가하던 인구도 운곡지구와 삼봉지구의 입주가 마무리 되면서 증가폭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반짝 효과를 위한 정책이 아닌 꾸준한 효과로 지속적인 인구증가와 출생률이 상승할 수 있는 정책개발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또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주요 안건을 심의하는 만큼 더 많은 군민에게 이익이 돌아갈 수 있는 심의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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