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공약이행 정도를 점검했다.
전춘성 군수, 김병하 부군수, 국실과소장 등 공직자 30명가량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는 민선8기 공약사업(5대 군정목표, 60개 실천과제)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부진사업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또 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에 대해 개선책 또는 보완책을 점검했다.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보고회에 따르면 현재 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새로운 시작으로 성공시대를 열어가는 미래진안’이라는 핵심가치 실현을 위해 총 60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가운데 이행을 완료한 공약은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시행, 출산부 산후조리 비용 지원, 어르신 무료교통비 지원대상 확대 등 총 18건이다.
정상 추진되고 있는 공약은 노후상가 리모델링 지원사업, 체류형 관광을 위한 다양한 체험 및 숙박시설 조성, 쾌적하고 안전한 경로당 환경조성 등을 포함한 총 34건이다. 이를 종합하면 이날까지 공약 추진율은 62.9%가량이라는 게 군의 설명이다.
전춘성 군수는 “개별사업 상호연계와 부서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공약사업이 보다 빨리 추진될 수 있도록 가용한 행정력을 한데 모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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