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고창군, 축제 ‘바가지 요금’ 근절 앞장

고창군이 민관합동점검반을 꾸려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벚꽃축제 기간 동안 바가지요금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점검반에서는 축제장 먹거리 판매품목에 대한 가격표 게시, 적정가액의 책정, 중량 등 명확한 정보표시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불공정 상행위를 단속한다. 

특히 ‘먹거리 가격표’ 게시가 한층 강화된다. 축제장 메인출입구, 각 판매부스 외부 등에 표시되고 상인들의 임의적인 가격 변동을 막는다. 

축제 기간에는 즉각적인 현장 대응을 위해 축제장 내 바가지요금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바가지요금과 자릿세 징수 등 부당 상행위 신고에 대한 현장대응과 관광객 민원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축제장 내 판매 부스 참여자를 대상으로 위생· 친절서비스와 과다요금 청구, 끼워팔기, 불공정 행위 등 바가지요금 근절에 대한 사전교육을 시행했다. 

 

 

김성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군산시, 어린이보호구역 내 적색 잔여 시간 표시 신호등 구축

사건·사고부안 창고서 화재 … 6800만원 재산피해

전시·공연추위 녹이는 클라리넷 연주⋯신재훈 독주회

국회·정당우원식 국회의장 “국회의원, 국민에 대한 책임과 도리 다해야”

만평[전북만평-정윤성] 전북자치도 '2036 올림픽 유치'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