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가 맞벌이부부 등 돌봄문화 활성화를 위해 토요일에도 확대 운영한다.
나눔터는 이달부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시간을 토요일에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복누리원에 마련된 나눔터는 양육부담 해소를 위해 부모와 이웃이 육아경험과 정보공유 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 보호자들이 모여 양육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를 함께 돌보는 활동으로 가족기능을 강화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핵가족화로 약화된 가족기능을 보완하고 일하는 주말을 이용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토록 이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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