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과 대자인병원(병원장 이병관)이 다양한 의료서비스 지원과 공동이익 증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6일 전주 공감치유센터에서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심민 군수와 이병관 병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대자인병원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제2차 진료 기관으로 546개의 병상을 보유, 37개 과 전문 의료진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임실군 공무원과 가족의 건강검진 진료 연계에 관한 사항과 건강강좌 교육 지원, 신속한 의료 협력체계를 담고 있다.
양 단체는 협약을 계기로 상호 공동 발전과 지역사회의 건강 및 복지 증진에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심민 군수는 “직원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의료 네트워크 구축으로되어, 앞으로 의료복지 서비스를 확대하는 협력 관계가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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