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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소방서(서장 라명순)는 지난달 30일 전북특자도 공연장에서 도 소방본부 주관으로 열린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금상(3위)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일반인의 심폐소생술 능력 향상은 물론 궁극적으로는 생명존중 의식을 확산시키고자 해마다 실시된다. 

이번 대회는 학생·청소년부와 대학·일반부 2개 분야에 총 15개 팀 81명이 참가했다.

진안소방서 대표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안지사 소속 이지선, 정지원, 정상훈 3명이 출전했다. 이들은 ‘진안건보’이라는 팀명으로 멋진 퍼포먼스와 정확한 CPR을 선보여 심사위원과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대학·일반부 3위에 올랐다.

라명순 서장은 “값진 결과를 얻은 건강보험공단 진안지사팀에 진심어린 축하를 보낸다”며 “이 대회가 심폐소생술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켜 생명 존중의식이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