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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고창 방문⋯군민들과 열린 대화

“민생으로 한 걸음, 행복으로 만 걸음”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13일 고창군을 찾아 고창군민과 함께 하는 열린 대화의 장을 가졌다.  

김관영 도지사는 고창군민 350여 명과 ‘민생으로 한 걸음, 행복으로 만 걸음’을 주제로 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백년대계와 전북자치도, 고창군과의 비전에 대하여 직접 설명했다. 

주민들은 전북 서해권 관광활성화 대책 마련, 고창 서남부권역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지원, 지방도 796호선, 733호선 도로건설 관리계획 반영 등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이어 김관영 도지사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전통시장 등 현장 곳곳을 방문, 군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 지사는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인 ‘희망샘학교’를 찾아 명랑운동회를 맞은 아이들과 함께 제기차기를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아이들과 대화하고 격려하며 꿈과 희망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고창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상인들을 만나 그들의 노고에 공감하고 위문하였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고창군이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의 보물 7가지를 포함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작년 천만 관광객을 달성한 농생명과 문화관광도시”라면서 “삼성전자 유치와 용평리조트 종합테마파크 조성 등 가장 활발하게 발전하고 있는 도시로써 지속적인 미래발전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가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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