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의장 임정호)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5일간 제306회 임시회를 갖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첫 추경예산안과 일반안건 등을 심의한다.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고창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3건, 산업건설위원회의에서는 고창군 상수도 원격검침 민간위탁 동의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집행부는 일반회계 8498억 원과 특별회계 174억 원 등 본예산 대비 504억 원이 증액된 8672억 원의 추경예산을 편성·제출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성만 위원장은 “군민의 소중한 세금이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임정호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추경예산안 심의가 있는 회기로서 어렵게 마련한 재원인 만큼 예산편성의 목적이 효과적으로 달성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님들께서는 꼼꼼히 점검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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