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지난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시민소통위원회'를 열고 정읍소통방 시민 공감제안 정책에 대한 심사와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위원회(위원장 이학수 시장)는 지난 4월 정식 운영을 시작한 온라인 정책소통 플랫폼 ‘정읍소통방’에 시민이 제안한 ‘40, 50대 중장년을 위한 정책’에 대해 논의와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와 함께 생활 불편 및 제도 개선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민소통실에 따르면 정읍소통방은 시정발전 전략 등의 아이디어를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한 달 동안 공감 수 50건이 넘으면 시민소통위원회의 심사와 담당 부서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된다. 또한 시정 관련 온라인 설문조사와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에 수렴된 의견은 세밀한 검토 과정을 거쳐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시정 사이에 원활한 소통을 위한 시민소통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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