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누리파크 발물놀이장이 지난 5일 개장하고 첫 주말 1600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큰 인기를 다시 입증했다.
개장일 최훈식 군수는 ‘발물놀이장’을 방문해 안전하고 쾌적한 어린이 놀이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최 군수는 물놀이 시설 설치 상태, 위험 요소 등을 직접 점검하고 철저한 위생 및 안전 관리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이 편안하게 물놀이를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것을 주문했다.
장수 누리파크 발물놀이장은 지난 5일 개장해 오는 9월 1일까지 운영한다.
올해부터 회차별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이용일 기준 7일 전부터 장수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은 정규 휴무일이며 기상악화 시에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운영이 중단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매일 3회 △1회차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 △2회차 오후 1시부터 2시 40분 △3회차 오후 3시부터 4시 40분까지 운영된다.
이용 요금은 무료이며 12세 이하 초등학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회차별 정원은 150명으로 제한되며 관내 50명, 관외 100명으로 구분해 수용한다.
최훈식 군수는 “올여름 무더위를 피해 장수누리파크를 찾는 이용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군민과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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