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심덕섭 고창군수 “명사십리 해양관광지 개발부지 등 매각을”

제3차 국가·지자체 국유재산 활용 협의회서 건의

image
고창군 제공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10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기획재정부가 주최하는 국가·지자체 국유재산 활용 추진을 위한 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기획재정부 김윤상 제2차관 주재로 한국자산관리공사, 5개 광역 부단체장 및 고창군을 포함한 5개 기초지자체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기재부는 연초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재부 부지·활용 수요조사 결과, 148개 지자체 281건의 매각 건의를 신청·접수 받았다. 이후 지역발전과 토지활용도, 정부정책과 연계성을 종합 검토하여 고창군 등 10개 지자체를 안건으로 상정됐다.

고창군은 명사십리 해양관광지 개발을 위해 명사십리 중심에 위치한 개발부지(10만 5344㎡)의 매각을 건의했다. 또 농촌협약 센터와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계획을 설명하며 고창우체국 옆 부지(3105㎡) 등도 매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 김윤상 2차관은 “지자체가 지역발전을 위해 국유재산 활용을 원할 경우 수요에 맞춰 지원하겠다”며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국유재산 활용 협의회를 통해 정부와 함께 상생협력하고, 고창군이 서해안 관광벨트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현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오피니언[병무상담] 병력동원소집 보류대상자는 어떤 사람인지 궁금합니다

오피니언난 웹툰 작가이다 4

오피니언점술사의 시대

정치일반전북 핵심 사업들 '성장 동력' 확보

정치일반첨단 방위산업의 새 시대, 새만금이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