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의장 장종민)는 16일 후반기 첫 의정활동으로 제339회 임시회를 개회, 오는 25일까지 10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의회와 집행부가 공동으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2024년도 하반기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가 시작된다.
또 장종민 의원은 ‘임실군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를, 양주영 의원은 ‘임실군 농어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로 발의한다.
김정흠 의원도 ‘임실군 공론화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정칠성 의원은 ‘임실군 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일윤 의원도 ‘임실군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안’과 임실군수가 제출한 ‘임실군 지방채 발행 동의안’ 등 모두 10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할 계획이다.
장종민 의장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원칙을 준수하고 합리적, 민주적 의회 운영으로 의회의 역량과 위상을 높이는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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