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재단이 용진읍 운곡지구 모아미래도 입주민과 함께 하는 `1day 문화동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완주군청 옆 복합행정타운에 있는 모아미래도 입주민이 5000명이 넘지만 상대적으롷 문화적 소외를 겪고 있어 이들 입주민의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하도록 `문화동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재단은 문화동행에 첫 번째 행사로 오는 20일 모아미래도 이장과 동대표 등 30여명을 초청했다. 행사는 현재 국내 중견 작가들의 기획전시가 열리고 있는 복합지구 누에를 둘러본 후 입주민이 희망하는 문화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또 삼례생활문화센터와 협업으로 누에 `실마리까페`에서 문화예술체험 `복을 부르는 목어만들기` 체험행사가 준비됐다.
재단은 이날 행사에 이어 8월과 10월 `모아미래도 학부모와 함께 하는 문화동행` `다시 청춘과 함께하는 문화동행`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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